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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본 장애 처리 시스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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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제미나이와 안티그래비티를 활용해 이른바 바이브 코딩이라는 걸 시도해보고 있다. 거창하게 개발을 공부하겠다는 건 아니고, 내가 원하는 걸 말로 설명하면 뚝딱 만들어주는 과정이 꽤나 흥미로웠기 때문이다.

그러다 문득 사무실에서 동료들이 PC 장애 처리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. 2026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이지.. 너무나 고전적이고 비효율적인 방식이라 보는 내가 다 답답할 지경이었다. 뭐.. 그냥 모른 척 지나갈 수도 있었겠지만, 마침 안티그래비티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었고 그동안 미완, 혹은 실패작들이 가득했으니 이번에야 말로 완성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직접 시스템을 만들어보기로 했다.


주요 기능 구성

아무래도 내 주업무가 코딩은 아니다 보니 과정이 매끄럽기만 한 건 아니었다. 하지만 제미나이한테 이런저런 요구사항을 던져주니 제법 그럴싸한 시스템이 구축됐다.

생각했던 것보다 결과물이 훨씬 깔끔하게 나와서 나름 만족하고 있다. 역시 장비든 소프트웨어든 내 입맛에 맞게 꾸며놓아야 작업 능률이 오르는 기분이다.


여튼 이제 실제 데이터를 넣어서 테스트해보는 과정만 남았다. 제대로 돌아가는 걸 확인하고 나면 다음엔 또 어떤 걸 만들어볼까 하는 김칫국부터 마시게 된다.

아. 사실 나이 먹고 이런 거 붙잡고 있는 게 조금은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.. 그래도 내가 상상하던 워크플로우를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가 꽤나 쏠쏠하다. 나중에 이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또 다른 작업기나 소소한 지름들을 남겨볼까 싶다.

진행 상황

아무리 딸깍하면 나온다고 하지만 바쁜 시기에 여러번 딸깍 거리며 만들어가는거 보니 사서 고생하는 성격은 어디 안 가는구나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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